[혜화/대학로] 텐동 맛집 고쿠텐

 

안녕하세요 마먀입니다.

오늘은 대학로 텐동맛집으로 유명한 고쿠텐에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혼밥 하기 좋은 곳, 혜화 텐동 집으로 유명한 고쿠텐은 수요미식회 텐동맛집으로 나온적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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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텐 대학로점

따뜻한 분위기가 좋은 대학로 텐동 맛집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넘버원 텐동 전문점 고쿠텐

고쿠텐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14:50-17:00 브레이크 타임)

혜화 혼밥 고쿠텐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34 고쿠텐

대학로 소나무길 맛집!

 

 

고쿠텐 메뉴

고쿠텐동 12,000원 (새우2, 오징어, 버섯,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온센타마고))

장어텐동 17,000원

새우텐동 14,000원

로우텐동 10,000원(양 적으신 분들께 추천)

유자토마토 3,000원

고쿠텐동 메뉴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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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니 두근두근 기대를 하며 갔습니다.

카레텐동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궁금해서 카레 텐동을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라는 생각으로

고쿠텐동을 먼저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ㅋㅋ

 

 

컵과 수저, 반찬류는 셀프에요.

기호대로 뿌려먹을 수 있게 시치미와 타레소스가 구비되어있어요. ㅎㅎ

반찬은 절인 고추와 단무지였습니다.

 

 

텐동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김 튀김은 바로 준비가 안되어서 따로 가져다주셨어요.

이 집 텐동은 퇴김 옷이 얇고 바삭한 편입니다. 고추냉이와 함께 곁들어서 먹으니 많이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장국도 함께 주십니다. ㅎㅎ

텐동 먹는 방법 

1. 튀김을 밥과 비비지 말고, 뚜껑(접시)에 덜어놓고 먹습니다.

2. 온천계란(온센타마고, 반숙계란)을 밥과 함께 비벼 먹는다.

3. 기호에 따라 타레소스와 시치미를 뿌리고 고추냉이를 얹어 먹으면 됩니다!!

 

 

접시에 덜어두고 있었더니 김 튀김도 가져다주셨어요. ㅎㅎㅎ

온천 계란이 제대로입니다. 

반숙이 정말 딱 밥이랑 비벼먹기 좋게 익어있었어요.

타레소스는 간장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일본의 덮밥소스예요. 

타레소스를 뿌려 먹으면 튀김을 같이 먹지 않아도 몬가 맛있는 간계밥을 먹는 기분이에요. ㅋㅋ

 

 

고쿠텐 텐동은 고추냉이를 곁들어 먹기 때문에 막 너무 느끼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어떤 집에서는 텐동을 먹다가 튀김에 물리게 되기도 하잖아요 ㅜㅜ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텐동 맛집 이었습니다.

맛있게 싹싹 끝까지 먹었어요.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