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선어회 존맛, 해물라면 존맛집, 회식 맛집, 상훈이네 바다이야기

 

안녕하세요. 마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해물라면이 정말정말 먹고싶어서 합정 상훈이네 바다이야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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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이네 바다이야기

회식하기 좋은 합정 선어회 횟집

단체석 O, 예약 O, 포장 O

합정 바다이야기 영업시간

월~토 16:00~00:30 

매주 일요일 휴무

상훈이네 위치

 

상훈이네 바다이야기 메뉴

선어회 42,000원

모듬생선구이 29,000원

해물 알탕 20,000원

산낙지 25,000원

해물라면 9,000원

김치해물파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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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상수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포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요.

 

 

상훈이네 바다이야기는 선어회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회와 함께 먹는 묵은지 삼합이 아주 최고입니다.

선어회는 활어회나 숙성회와는 달리 피와 내장을 제거한 뒤 죽어있는 채로 유통하고, 횟감으로 만드는 회입니다.

활어 상태에서 재빨리 손질하여 저온 유통시켜 신선하게 먹는 것이 특징인데요. 활어회의 감칠맛과 숙성회의 부드러움을 함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선어회 한접시를 우선 주문했습니다.

회에는 한라토닉이 어울리죠? ㅎㅎ 오랜만에 한라토닉도 함께 곁들었더니 참 먹기 좋았어요.

기본 찬들은 깻잎, 채소스틱, 막장 미역국 등이 나왔어요.

합정 횟집 상훈이네의 선어회는 한입 먹었을 때 정말 숙성회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그 감칠맛이 최고였어요.

 

 

성훈이네 바다이야기가 정말 맛집인 이유는, 회가 참 맛있기도 하지만 이 묵은지 삼합이 있기 때문입니다!!!!

묵은지와 초밥양념(초대리)된 밥, 생김인데요. 

회와 함께 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어요.

회를 깻잎에 얹어서도 한입, 묵은지에 싸서도 한입, 밥에 김에 김치얹어서 간장 콕콕찍어 먹다보면 정말 어느새 회 한접시를 다 비우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깻잎 위에 김 올리고 밥과 회 묵은지 모두 올려서 고추냉이까지 얹어 먹는것이 젤 맛있었어요. ㅋㅋㅋ

전부 다~~ 한입에 먹고 싶어요.

 

 

오늘 합정 회식 횟집 상훈이네 온 이유인 해물라면입니다.

속풀이 라면이기도 하죠.

사실 회를 먹으면서 정말 배가 불러서 라면을 포기해야하나 ㅜㅜ 싶었지만, 서울에서는 해물라면 파는 곳이 잘 없기도 하고, 오늘 해물라면을 먹기 위해 나온 것이기도 해서 추가 주문했습니다.

면은 정말 꼬들꼬들하고 해물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술이 술술들어가는 그 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합정 회식하기도 좋고 노포 데이트 하기도 좋은 선어회 맛집 상훈이네 였습니다.

단체로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