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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대학로] 투파인드피터 :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마먀 2023. 11. 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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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파스타 맛집 투파인트피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먀입니다.

오늘은 대학로에서 소개팅 맛집 투파인드피터에 다녀왔어요.

 


투파인드피터 혜화점

대학로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리소토, 와인

 

혜화 데이트 투파인드피터 위치

 

투 파인드 피터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대학로 와인 투파인드피터 메뉴

 

 

알리오 올리오 11,000원

레몬 버터 페투치네 12,000원

봉골레 13,000원

스파이시 크래비 파스타 16,000원

해산물 로제 파스타 16,000원

보코치니 샐러드 13,000원

버터 치킨 커리 리조또 17,000원


 

투파인드피터 혜화점은 혜화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대학로는 젊음의 거리이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 참 많은데요.

투 파인드 피터는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레스토랑 느낌은 내주는 캐쥬얼 다이닝이어서 좋은 것 같아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식전빵을 먼저 가져다주세요.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이 참 귀엽죠 ㅎㅎ

빵은 아주 노멀 한 모닝빵 같았어요. ㅎㅎ

 

 

보코치니 샐러드와 버터치킨 커리 리조또예요.

각종 채소와 토마토에 보코치니 모차렐라가 올라가 있고, 발사믹 드레싱이 뿌려져 있습니다.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모짜렐라와 토마토 발사믹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ㅎㅎ

 

버터 치킨 커리 리조또는

버터에 구운 치킨에 커리 리조또인데요.

이것은 카레라이스도 아니고.. 인도 커리와도 거리가 있으면서 매력적이었어요. 치킨 마카니 카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

 

스파이시 크래비 파스타입니다.

매콤한 크림소스에 게살로 풍미를 더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매운 로제 느낌이에요. 소스가 꾸덕해서 면에 간이 잘 배어있는 느낌이었어요.

게살이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쉬림프 바질 오일파스타입니다.

새우와 바질페스토로 맛을 낸 파스타예요.

소스 양이 많고 바질 향이 좋았습니다. 맛있었어요.

 

 

메뉴가 전체적으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야무지게 넣은 느낌이었어요.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파스타나 리조또 모두 양이 상당해요. 1인분 이라기보다 1.5인분에 가까운 것 같아요.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식전빵이 굉장히 심플하기 때문에 식사 전에 다 먹지 말고 아껴두었다가 ㅋㅋ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소스가 정말 맛있거든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모던합니다.

전체적인 톤이 현대적이어서 좋았습니다.

 

 

대학로 소개팅 맛집/ 데이트 장소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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