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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삼청동] 라면 맛집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 뚝배기라면, 점심 핫플

마먀 2023. 11. 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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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 뚝배기 라면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먀입니다.

풍자 또간집 삼청동 맛집에서 나온 경춘자의 라면땡기는날 일명 '라땡'을 다녀왔어요.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매콤한 뚝배기 짬뽕라면

 

경복궁 핫플 라땡 위치

 

서울 라면 맛집 경춘자 라면땡기는 날 메뉴

짬뽕라면 5,500원

땡라면 5,000원

치즈라면 5,000원

해장라면(콩나물) 5,000원

 

물과 컵은 셀프입니다.ㅎㅎ


경복궁이나 안국역에서 가깝습니다.

외부만 보면 평범하게 생겼는데요. 이 집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뚝배기 라면입니다.

그냥 양은 냄비에 나오는 라면과 다르게 끝까지 뜨겁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웨이팅 정보 : 

원래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은 평소에 가서 후루룩 먹고 나올 수 있는 동네 분식집 느낌이었는데요.

풍자의 또간집에 출연한 뒤로 웨이팅이 어마어마 해졌습니다.  ㅜㅜ

점심에 친구와 방문했습니다. 점심에도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그나마 조금 한산한 날 다녀왔어요.

 

 

가장 유명한 짬뽕라면과 해장라면을 주문했습니다. ㅎ

사실 그 전날 과음으로 인해 방문에 차질이 생길 뻔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ㅋㅋ 다녀왔어요.

이 뚝배기 라면이 은근 해장템이거든요. ㅋㅋㅋ

 

 

해장라면입니다.

파와 콩나물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맵지 않은 평범한 콩나물 라면 맛이었어요.

해장에 콩나물이 정말 도움 되는 것 아시죠? 밥 말아서 먹으니 속이 풀리더라구요 ㅎㅎ

 

 

짬뽕라면입니다. 

뚝배기에 나와서 어찌나 김이 나던지 아무리 노력해도 사진에 수증기가 담기더라구요 ㅜㅜ 

짬뽕라면은 정! 말! 맵습니다.

덜 매운맛으로 시키고 계란 추가, 공깃밥까지 주문했는데도 매운맛이 느껴졌어요.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라면은 정말 추억이 생각나는 옛 분식집 라면 맛이에요.

짬뽕라면 양념은 이 집만의 특별한 비법 양념인 것 같았는데요. 

캅사이신으로 만든 인위적인 매운맛이라기보다는 청양고추의 매운맛 느낌!

맛있는 라면 맛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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