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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혜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마라탕, 대학로 마라탕 탕화쿵푸

마먀 2022. 8.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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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먀입니다.

오늘은 탕화쿵푸 마라탕에 다녀왔습니다.

탕화쿵푸 마라탕은 명동, 구월동, 군포, 동대문, 성신여대 등 곳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늘은 대학로점에 다녀왔습니다.

 


탕화쿵푸마라탕 대학로점

마라탕이니까 빨간색으로 ㅎㅎ

 

대학로 마라탕 탕화쿵푸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매주 월요일 휴무

제로 페이 OK

혜화 마라탕 맛집

 

탕화쿵푸마라탕 주소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8-15 2층

혜화역 4번 출구 거의 바로 앞!

 

탕화쿵푸 메뉴

마라탕 100g 당 1,600원

마라향궈 100g 3,000원

마라반 100g 2,000원

꿔바로우 15,000원 

탕화쿵푸 마라탕 메뉴


 

탕화쿵푸 마라탕은 대학가에 많이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동네에서 배달시킬 때 꼭 한 번은 먹어보셨을 것 같아요.

대학로에 있는 탕화쿵푸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길 안쪽에 바로 보여요!

 

 

탕화쿵푸 대학로점 웨이팅은 점심시간에 소소하게 있는 편이었어요.

방문했을 때도 사람이 꽤 많아서 음식 담을 때 줄을 서다시피 하면서 음식을 담았는데요. 

저희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웨이팅이 몇 팀 생겼더라구요.

마라탕이 회전율이 느린 음식은 아니어서, 20분 이내로 입장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자마자 재료를 고르러 가줍니다. ㅎㅎ

재료 냉장고 칸이 엄청 크지는 않은데, 차곡차곡 앞뒤로 재료들이 정렬되어있어서 원하는 재료가 안쪽에 있을 수도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ㅎㅎ 

특히 제일 아래칸 안쪽에 있는 재료는 못 봐서 놓치기도 했답니다 ㅜㅜㅜ

오늘은 재료 양을 너무 많이 담는 실수는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굳게 하고 골랐습니다.

 

점시와 수저는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어서 셀프로 챙기면 됩니다.

평소엔 옥수수 면을 선호했었는데 요즘은 당면에 꽂혔습니다. 중국 당면 X 얇은 당면!! 오늘의 면은 당면으로 정했다!! ㅋㅋ

재료를 담아서 냉장고 오른쪽에 위치한 계산대로 갑니다.

무게를 재고, 오늘은 소고기를 추가했어요. 

매운맛은 2단계! 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방금 만든 따끈 얼큰 마~한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계산할 때 번호표를 받아서, 조리가 완료되면 전광판에 번호가 나오는 시스템이에요. 

셀프로 받아오면 됩니다. 

마라탕을 즐겨먹는 사람이라면 2단계 정도면 무난하게 다들 드실 것 같아요. 적당히 마~한 맛에 육수가 개운합니다.

탕화쿵푸 마라탕은 꽤 맛있는 마라탕이에요.  약간 적당히 한국화가 된 느낌?!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하게 나면 먹기 꺼려질 수도 있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여름이어서 그런가, 매워서 그런가 ㅎㅎ 요구르트 한잔을 같이 주시네요. 

마라탕 먹고 입가심으로 정말 딱이었습니다.

 

오늘은 무난하게 양 조절에 성공해서 딱 완벽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매운 게 땡기는 날 점심에 무난하게 추천하는 혜화 마라탕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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