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관리 살균 요령
안녕하세요. 마먀입니다.
자취하며 혼자 살다 보니 주방용품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주방용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식중독이나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니!
그중에서도 특히 청결해야 하는 주방용품!
오늘은 제가 직접 보고 지키기 위해 알아온 주방용품의 관리, 살균 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1. 도마 :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말리는 것이 중요. 얼룩과 냄새는 굵은소금으로 제거
육류용 : 뜨거운 물로 씻으면 단백질이 응고되어 표면에 남게 되므로 찬물로 먼저 헹구기
어류용 : 도마를 소금으로 문질러 준 뒤 찬물로 씻어내기
2. 식칼 :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름이나 물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
손잡이 부분이 나무인 것은 미생물 증식이 쉬우므로 뜨거운 물로 씻은 후 꼭! 말리기
채소를 위한 칼, 육류를 위한 칼 등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
흐르는 물에서 세제로 씻은 뒤 뜨거운 물(삶아도 ok)로 헹궈 건조. 레몬이나 식초를 이용하여 닦으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
3. 행주 :
1주일에 한 번이상 삶기. 1개월에 한번 교체.
행주를 사용한 후, 수돗물 속에 행주를 담가 두면 세균이 제거.
30분 이상 삶고 잘 헹궈 햇빛에 말리기
삶을 때 베이킹소다, 가루비누를 넣고 삶기.
삶기 어렵다면 물기가 있는 행주를 전자레인지에 2분가량 돌려주기.
4. 수저 :
냄비에 물과 식초를 몇 방울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수저를 넣어 깨끗하게 삶기
나무주걱 : 일주일에 한 번 찬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서 닦기
5. 수세미 :
사용 후에는 항상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기.
1-6개월 간격으로 새것으로 교체.
소독-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주거나 물/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서 하루정도 담가 둔 뒤 깨끗한 물에 헹궈 햇볕에 말리기
주방도구 관리의 핵심은 세균관리!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실천하기 위해 알아본 주방도구 관리 꿀팁에 대해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어쩌면 가끔 실천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실천해서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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